사랑하는 나의 반 쪽에게 잠 17 : 1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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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02
잠 17 : 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한 가정에 자식이 있고 손자가 있고 노인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면류관이요
영광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화목한 가정이 될 것이며 마른 떡 한조각만 있어도 감사할 수 있는 가정일 것입니다
저의 매제는 2 년전에 42 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인과 아이둘을 이 땅에 남겨 두고 먼저 가버렸습니다
부인과 아이 둘은 있지만 아버지가 없으니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이루어 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 저녁은 여동생들 식구와 우리 식구가 함께
식사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가족중에 한사람이 여행만 떠나고 없어도 쓸쓸한 느낌이 드는데
모든 식구가 다 같이 있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축복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년전에 저의 딸을 한국에 있는 한동대학으로 보낼려고 생각을 하다가
딸아이를 혼자 보내는 것이 마음에 좋치를 않아서 보내지를 않았습니다
시집 장가를 가기 전까지는 함께 생활을 하여야 하리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식구들이 마른 떡 한조각을 나누어 먹어도 화목하게
한 지붕 아래서 지내는 것이 행복이라는 사실을 들으면서 우리 가정에
큰 행복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나 탈레반이 우리 형제 자매들을 인질로 붙들고 있으니 화목함 마음이 사라져 버립니다
그들의 가정과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울지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탈레반에게 인질로 붙들려 있는
김윤영(35)씨 남편 류행식(36)씨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반쪽.
여보. 많이 덥고 힘들지?당신한테는 미안하다는 말 말고는 할 말이 없다.내가 먹고 있는 것도, 내가 자고 있는 것도 이렇게 내 자신이 싫고 미울 수가 없어.당신은 너무 아파할텐데.너무 힘들어할텐데...애들한테는 엄마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곳의 아이들하고 좀 더 지내다 온다고 말했어.엄마가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도와주러 갔다고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몰라.
당신 아이들 많이 보고싶지?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당신이 그렇게 예뻐하고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 애들 생각해서라도 마음 단단히 먹고 건강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참고 견뎌줘.
우리 곧 만날꺼야.당신이 자랑스러워.힘들고 어렵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참아줘.미안해 이런 말 밖에 못해줘서 정말 미안해. 사랑해 여보. 정말 사랑해 여보.
아이들은 현재 엄마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께서는 아내가 겪는 아픔에 같이 힘이 되어 주지를 못함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봅니다
많은 가정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다툼으로 헤어지고 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얼마 길지 않은 세월이며 사랑하고 살아도 얼마되지 않은 인생인데 싸우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교하고 복음전하고 봉사하기도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현재도 서로 싸움을 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아내와 아들 딸을 주셔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회를 통해서 많은 형제 자매를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프카니스탄 까지 가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일하시다가 순교하신
배형규 목사님과 심성민 님과 같은 형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