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작성자명 [황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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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31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 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 이시니라
오래전 부터,
계획하는 일마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훨씬 더 많아서
망하는데 소질(?)이 있는 나에게는
오늘 큐티 말씀 중에 16장9절 말씀이 특별히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항상 그 말씀을 새기고자
16장 9절 말씀을 액자에 넣어서
안방 잘 보이는 벽에 걸어 놓고 늘 묵상하던 말씀입니다
돌이켜 보면,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기 보다는
내 뜻을 미리 정해놓고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기도 했던 어리석은 제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마음속으로 아무리 확실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이룰 수 없음을
문자적으로 머리에서는 이해가 되는듯 했지만
실제 삶속에서 가슴으로 새기며 살아오지 못했음을 고백하게됩니다
이번에 어려워진 회사 사정을 회복 시키고자
큰 기대를 가지고 상품을 개발하여
주도 면밀하게 시장조사를 하고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홈쇼핑 판매 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판매는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로
막대한 광고 제작비만 날리게 되었습니다
또 한번의 실패로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계획이 아무리 철저하고 확실하여도
그 일을 성사시키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사건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born again했다고 고백했지만
아직도 달콤한 세상 향수의 기억과 유혹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경건의 모습만 있고
회칠한 무덤 같은 내 모습을 고백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고 거룩인것을 귀가 아프게
듣고 큐티엠 나눔을 통하여 눈이 아프게 보아도
아직도 그 말씀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인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세 훌쩍 인생의 절반을 넘어
하나님이 정하신 종착역이 가까워 오는데
나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나머지 삶에 채워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고백한 시처럼
내 남은 삶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체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 사용했지만
나머지 반
당신을 위해 쓰렵니다
이미 당신께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이 땅에는 꽃이 소중하듯
나에게는 오로지
당신만이 소중할 뿐입니다
나 이제 나머지 반은
당신으로 채웠으니
님이여
나는 없습니다
나의 생명도 나의 영혼도
모두가 당신의 것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멀리 아프칸에서 들려온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며
아직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은 다 알 수 없지만
순교한 분들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을 믿습니다
나머지 아직 고통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애통함으로 간절히 기도하오니 하루 속히 저들이
풀려 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