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작성자명 [김연경]
댓글 0
날짜 2007.07.31
내 생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묶여서...<잠>16;1~15
언제부터인가
나를 붙잡고 있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 종말...
내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매여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물론 살아 온 인생보다
앞으로 살아 갈 남은 삶이 짧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또 살아온 인생만큼 더 오래 살고 싶은 생각도 미련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되어 부르시면
할렐루야~찬양하며 하나님께로 가야할 인생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언제나 무슨 일을 하게 되면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식에 매여
나를 초조하게 만들고
나를 조급하게 만들고
일의 매사를 서두르게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수도, 실패도, 시행착오도
그리고 시간과 세월을 흘려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한 그 일들로 인해
실수하고 시행착오로 돌아 온 그 일들로 인해
고난은 겪었지만
그 일로 인해
내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고 있었다는
크나큰 이득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문제는...
내 남은 생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매여
자꾸만 서두르고 조급해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정욕과 자랑이 아직도
내 안에 흔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딸아이가 모든 공부를 다 마치고 돌아 왔으면 하는데
내가 그 때까지 살아있을 수 있을까하는....
새로이 공부를 시작하며 힘들어 하는 아들을 보면서
내가 저 아들이 홀로서기를 빨리 끝내고
공부도 끝내고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미고하는 것을 볼 수있을까하는...
사역의 현장에서
많은 걸림돌, 방해자, 훼방꾼들, 힘든 환경들로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비젼으로 인해
나이는 먹어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가 이일에 매달려 살 수 있을까하는....
물론 갈렙은 칠십이 넘은 나이에....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 했다고 하지만....
내가 이 #65378;나이#65379;에 얽매여 초조해 하고 있는 것이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나이 들고 늙어가는 일종의 증후군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조차도 십자가 앞으로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결단합니다.
남은 생애가 5년이, 10년이, 혹은 그 이상이 남아 있더라도
주님이 나를 책임져 주실 것이니
모든 것을 여호와께 맡겨드리고 십자가만 바라보자고....
그리고 오늘의 본문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65378;마음의 생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 즉 기도의 응답은 여호와께 있다는 말씀으로...!!#65379;
#65378;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하시는 말씀으로...!!#65379;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하시는 말씀으로...!!
시편기자 역시
여호와를 기뻐하라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이루어 주시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이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저에게 주신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골방 중에 이 말씀들을 붙잡고 기도하였더니
구한 것은 이미 얻은 줄로 알라고 하셨으며
비록 더딜지라도 속히 이룰 것이니 너는 기다리라 고도 하셨습니다.
그랬습니다.
문제는 나입니다.
내가 그릇이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역사의 파트너는 사람이지만
역사를 지배하고 통치하시며 주관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인생 전부를 맡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의 내 인생 모두를 모으고 합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 드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욕심, 유익을 생각하기에 자꾸만 #65378;나이#65379;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기에
십자가 앞에서 #65378;회개#65379;로 내려놓고
오직 내 이웃의 유익을 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의 계시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형통케 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연약한 이 죄인이 또다시 실수하더라도
모든 일의 주관은 하나님이시고
모든 일이(나의 실수까지도) 하나님이 행사하신 것이요
하나님의 문제이기에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도록 맡겨드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이든 내 뜻대로 되어 진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순종하여 나의 종말가지도
아버지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기에 맡겨드립니다.
아버지!! 나의 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주목하여 교훈하소서.=아멘=
주님! 이아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