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말씀 제목이 "빼앗긴 언약궤" 였는데 저는 빼앗길 언약궤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라 하셨는데 4대째 모태신앙이라는 자부심만 있었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으니 기도가 될리가 있었겠습니까? 기도의 대상을 모르고 기도를 했으니 청년 때에 대표기도를 하면 항상 중언부언 횡설수설 이었습니다.
그런대로 잘 나가다가 망하는 사건은 저에게 고통스런 사건이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 어떻게 하면 이 지옥 같은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 사건으로 저의 옛습관을 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들교회로 인도하셔서 말씀이 들리게 하시고 말씀으로 저를 만나 주셔서, 매일 술 먹고 저녁늦게 들어오던 습관이 고쳐지고, 일을 마치면 집으로 들어가고 세상모임 세상친구보다 목장모임과 믿음의 지체들이 더 좋아지고, 좋아하던 여자가 끊어지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 정말 저를 죽일 것 같던 망한 사건의 돌덩이가 하나님께서 저를 먹여주신 떡이었던 것이 깨닳아집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아감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고후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