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12:14~21
어제 처음 보는 옷과 물건들이 눈에 띠어
아내에게 저거 뭐야? 물었습니다.
아내는 응 오천 원짜리야 라고 답합니다.
뭐냐고 물었는데 항상 아내는 싸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아내는 가격이 싸면 다 괜찮게 넘어갈 줄 생각하는데
전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또 샀다는 생각에 낭비라 생각을 합니다.
낭비...
전 옷을 하나 사더라도 가격이 비싸도 꼭 브랜드를 고집합니다.
음식을 먹으러 가더라도 맛있는 곳을 찾아가 먹습니다.
하물며 영화를 봐도 재미있어야 하고
어디 여행을 가도 재미있고 숙박시설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고르다 시간만 다 보내고 아내와 싸우기 일쑤입니다.
항상 무슨 물건이든 음식이든 뭐든지 제대로 된 것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낭비라 생각 합니다.
오늘 부모가 아이를 위하여 재물을 아낌없이 허비하는 것처럼
영혼을 위하여 기뻐하며 재물을 허비하고 자신까지도 내어주는 사도바울과
너무도 대조되는 저의 모습입니다.
돈돈돈돈 하면서도 나 자신을 위해서는 아끼지 않는 저의 모습...
낭비된 나의 삶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이익을 위한 허비에는 절제와 절약을...
예배와 말씀 사모에는 그리고 구원을 위해서는
조건 없이 낭비하는 삶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