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12:7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12:9~10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바울의 자만을 막기 위해 육체에 가시를 주셨다고 합니다. 음란으로 넘어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나를 위해 주님은 혼자 지내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배우자가 있었어도 없었어도 늘 계속되던 음란이었기에 그 악을 철저히 끊으라고 지금의 시간을 허락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고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그 악에 빠지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나의 최대 약점인 음란에서 무너지지 않고 인내하며 견딜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물고, 그 능력으로 더 인내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이러한 선순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지금도 늘 갈등하며 힘들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선순환의 은혜가 나의 약함을 강함으로 만들어주고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음란이라는 약함을 들어 나를 조금씩 강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나의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하겠습니다.
* 33초원 큐티카톡방에 올린 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