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1:1-15)
어떤 곳에서는 저보고 리더쉽이 있다고 하고, 어떤 곳에서는 리더쉽이 없다고 합니다. 모든 직장 남자들이 다 그럴거야 라고 위안하지만, 저에게도 힘든 곳은 직장입니다. 한몸뚱이처럼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일하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됩니다.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항상 갈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일찍이 리더의 위치에 있게되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는 잘 못한 것 같습니다.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7)’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9)’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9).
합리적인 결정과 이성적 행동이 리더의 몫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바울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돈도 안받고, 신세도 안지고, 손해 보고. 그러면서도 거짓사도를 경계하는 원칙을 지키며, 고린도 공동체를 섬겼습니다. 꼭 우리들교회 지금의 목사님의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지금의 직장의 어려움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리더의 위치에 있는한 최대한 낮추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가장 부족했던 것이 그 갈등의 요소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던 사실(11)’인 것 같습니다.
적용> 다음 주 안으로 과 회식 모임을 마련해서 진솔한 대화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