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모든 것이라고 하는 것이 무너져야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능력 한계 밖의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현실을 인정할 때 입니다.
무엇보다도 죽음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그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으로 믿음이 자라고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희 목장에 2건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2분다 고령에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셨기 때문에 목장예배 때 이제는 임종예배를 드리고 천국에 보내 드리는 것이 우리의 도리인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임종예배를 드리고 1주일 간격으로 2분이 천국에 가셨습니다.
임종예배를 통하여 천국에 가신다는 확신을 하였기에 편하게 장례식을 치르고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고 자랐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교회와 목장예배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과 장례식을 보고 겪으면서 믿음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더 확신을 하고 주위에 이제는 교회에 다닌다고 시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병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은 형님을 위해 기도하시고 형님이 복음을 받아 들이고 편안하게 가셨으면 한다고,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함을 누리고 그 풍성함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조만 간에 그 형님에게 목사님을 모시고 복음을 전하러 가야 합니다.
그 때에 주님이 주신 권세로 비록 육은 병들이 무너졌지만 복음을 받아 들임으로 그 가정에 영이 세워지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