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사신 (17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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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6
993년 고려는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거란의 80만 대군이 고려를 치기 위해 밀려왔습니다.
거란은 내몽고에 위치한 민족으로,
그 군대는 잔혹하게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소문 나있었습니다.
이 때 고려의 사신 서희는
거란의 장수 소손녕과 만나 담판을 지었습니다.
그 결과 거란의 군대를 돌려보내고
압록강 동쪽 6개주를 돌려받았습니다.
충성된 사신이 나라를 구한 것입니다.
사신 서희의 어깨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신의 말에 수많은 백성들의 생명이 달려있었습니다.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빠뜨려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17)
한 사람의 사신에 의해 재앙에 빠지기도 하고,
충성된 사신으로 무시무시한 재앙에서 빠져나오기도 합니다.
본문에 충성된 사신을 소개합니다.
지혜자의 말(교훈)은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는 충성스런 사신입니다.(14)
선한 지혜는 은혜를 얻게 하는 사신입니다.(15)
경계를 달게 받는 마음이 존경으로 이끄는 사신입니다.(18)
지혜자와 동행하는 것은 충성된 사신을 얻는 것입니다.(20)
근면과 성실은 가난한 사람의 사신으로 양식을 풍족케 만듭니다.(23)
사랑의 매는 자식에게 보내는 충성스러운 사신입니다.(24)
악한 사람에게는 악한 사신이 있습니다.
사악하고 미련한 사람은 그런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 길에는 재앙이 있습니다.(21)
하나님께서는 내가 충성된 사신이 되라고 하십니다.
사망의 그늘에 빠진 사람에게 생명의 샘이 되기 원하십니다.
악의 질병에서 죽어가는 사람에게 양약이 되라 하십니다.
미련한 가운데 빠진 자녀에게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매가 되라 하십니다.
오늘 충성된 사신으로 살리고, 일으키고, 깨우치는 날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