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10장1~18
1~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어제 유방암 수술을 한 동생에게 다녀왔읍니다.
가기전에 하나님께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지혜를 주시고 저의 입술을 주장해 주시라고 기도했읍니
다. 우선 수술환자 같지 않은 밝은 모습이 감사했읍니다.
수술경과에 대한 이야기를 끝내고 우리들교회 버전으로 보면 이렇게 좋은 기회를 그냥 넘기면 안된다
는 강박은 몰려오는데 어떻게. 무슨말을 해야 할까만 생각했읍니다.
지금 너에게 이런일이 생긴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건이다 라고 하면서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했
읍니다. 사실 전화상으로는 하나님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얼굴을 대면하고는 별로 한적이 없었기에 용
기가 필요했읍니다. 저의 본 모습은 아니지만 유순한 말투로 왜 교회를 와야하고 우리 목사님 말씀을
들어야 하는지를 설명했읍니다.
엘리베이터 앞까지 배웅을 하는 동생이 하는 말이 교회 다닐려면 돈이 드는것 아니냐고 합니다 물론
차비가 든다고 했읍니다.
동생은 인생이 해석이 되지 않아서 싸움닭 같이 살았는데 이제 동생에게도 하나님께서 위로와 은혜를
주시고 온유와 관용의 마음까지 덤으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