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계집종은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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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5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람 일만 이천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저가 곤하고 약할 때에 엄습하여 저를 무섭게 한즉 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 죽이고 모든 백성으로 왕께 돌아오게 하리니 무리의 돌아오기는 왕의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사무엘하17:1~3)
아히도벨의 모략은 다윗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적전쟁도 처절하게 싸울 때는 물러서지 말아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배웁니다.
그러나 이 일도 압살롬이 후새의 완전하게 승리할 수 있는 책략을 들어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각인하게 합니다.
먼저 내가 하는 일들이 과연 주님이 원하시는 일인지를 살펴보고 말과 행동이 더욱더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내가 싸워야할 문제들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계집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저희는 가서 다윗에게 고하더니
한 소년이 저희를 보고 압살롬에게 고한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구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도무지 알지 못할러라.>(17~19)
압살롬의 반역으로 사회가 혼란함을 어떤 계집종과 한 소년이 행한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압살롬 편을 어떤 사람들은 다윗 편을 쫓고 있습니다.
이름도 없는 보잘것없는 이들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짐을 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그 어느 누가 그 일을 하다한들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인간 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나타내려는 욕망들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결국 모든 일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아나가고자 합니다.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꿀과 뻐더와 양과 치스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27~29)
자신의 아들은 자신을 몰아내고 왕이 되려고 좋아오지만 암몬 족속은 도망 다니는 다윗에게 음식과 잠자리 등을 제공함을 봅니다.
믿음의 길을 갈 때에도 가끔씩은 내부의 형제, 자매들이 힘들게 할 때도 있고 의외로 불신자들이 도움을 줄 때도 있습니다.
휴가를 교회 8남전도 회원들과 보내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미안한 감이 들다가도 오지에 나가있는 선교사님을 생각할 때에 배부른 고민을 하고 있음을 반성하였습니다.
주님을 따라갈 때에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리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형제, 자매임을 고백하게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을 지불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