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의 혀는 양약 같고 (18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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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4
저는 감기가 걸리면 목으로 시작해서 코로 갔다가
몸살이 오고 기침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사실 기침으로까지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기침이 시작되면 1-2달 정도 계속됩니다.
말만 하면 기침이 나와서 고통스럽습니다.
신학교 다닐 때 마침 학기말 시험이었는데,
감기가 걸려 기침까지 갔습니다.
기침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기침이 심했는지 3일간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으로 약을 먹었는데,
그것을 먹고 잠을 잘 자고 난 다음 기침이 멈추었습니다.
양약이었습니다.
그전까지 그렇게 약을 사다 먹었어도 기침이 낫지 않았고,
그 약이 오히려 정신을 말똥말똥하게 하여 잠도 자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가 준 약을 먹고 다음 날 나았습니다.
그때 좋은 약의 위력을 알았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18)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표준새번역)
하나님께서 양약을 소개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의 말이 아픈 모든 곳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아픕니다.
모든 아픈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약이 아니라 지혜자의 말입니다.
말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특히 말과 관련되어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말이 사람을 아프게하고 상하게 합니다.
칼에 찔린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혀의 비수에 찔린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말이 양약이 되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합니다.(18)
거짓증인의 속이는 말이 고통을 주지만,
진리를 말하는 사람의 의로운 말이 아픔을 치료합니다.(17)
악을 꾀하며 의논하는 말은 사람을 해하지만,
화평은 의논하는 말은 아픔을 치료하여 기쁨으로 인도합니다.(20)
근심하게 하는 말이 마음에 들어가 갈등을 일으킵니다.
선한 말 한마디가 근심을 치료하는 양약이 되어 갈등을 잠재웁니다.(25)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서도 미워하시어 스트레스(?) 받으십니다.
진실한 입술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22)
거짓 혀의 파괴력은 잠시이지만,
진실한 입술은 영원한 힘을 발휘합니다.(19)
지금도 함부러 말하는 사람들로 인해
혀의 비수가 난무하고
그 칼에 찔려 신음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악인의 비수를 잠재울 전사,
고통당하는 사람을 치료한 의사가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지혜로운 입술을 가진 당신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