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돈이야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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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4.13
고후8:1
사랑은 표현돼져야 하는 것이고 돈 가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바울이 여러 교회에서 헌금을 모으는 것에 대하여 고린도 교회에서 끊임없이 잡음이
일어났는데 바울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사도도 아니면서 예루살렘을 사칭하고
자기 사람(디도)을 보내 돈을 거둬 실속을 채운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이 헌금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먼저 자원했다는 것을
상기 시키면서(8;10.11)자신과 관련한 사람들은 깨끗하다는 사실을 잘 설명하고,
돈 문제를 처음부터 조심했다고 말합니다.(8;16-21)
그렇다면 왜 바울은 오해를 받으면서도 예루살렘을 위한 헌금 모금에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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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힘을 쏟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울은 안디옥 교회의 구제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이방인 사도권이 인정 된 적이 있는데 만약 이번에도
자신이 세운 이방인 교회들의 헌금이 탈 없이 걷히고 전달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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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자체로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 교회들을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방인들이 유대 그리스도인의 신세를 졌는데 이제 유대인들이
재정적 지원 면에서 이방인들에게 의존하는 것을 통해 평균의 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단순한 구제 사건을 넘어선 약속의 성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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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전한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명하는
사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아닙니까,(사66:20,습3:9-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들임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열방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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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수레와 노새와 약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사66:20)
“기록한 것 같이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느니라“(고후8;15)
헌금이 연보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유익한 것인지를 설명해 주는
고후8장을 읽으면서 실천없는 사랑타령은 가짜라는 것을 배웁니다.
사랑은 가장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기에 제가 기꺼이
내게 있는 하나를 쪼개어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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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공동체의 부족분을 채우고 주는 자의 부요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신 분입니다.
근검하고 절약해서 준비한 헌금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의
말씀을 더욱 흥왕하게 하시옵소서.
2013.4.13.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