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교인에게 네통의 서신을 보냈는데, 그 중에 셋째는 잃어버리고 네 번째가 고린도후서라고 합니다. 목사님은 연달아 5통의 편지를 저에게 보내셨습니다. 한통쯤 잃어버리셔도 되는데..... 수,주,수,주,수.
일본가는 배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된 근심이, 학회 중 주일성수, 큐티나눔 올리기로 발전하더니, 급기야 어제는 모르는 분으로부터 설교예화로 잘 들었다는 인사까지 받았습니다. 숨을 데가 없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오랜만에 골프를 하기로 했는데,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근심 중에, 얼마나 간절했는지, 얼마나 변명을 대고 싶었는지, 얼마나 두려웠는지, 얼마나 사모했는지,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얼마나 스스로를 벌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모두가 저를 깨끗게 하기 위함이라 하십니다 (11).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통하여 저도 기쁨의 소식을 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 이제는 사적인 골프 약속을 잡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