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알람도 없이 새벽에 눈이 떠졌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보았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쏟아지는 눈물로 그 다음 구절이 읽혀지지 않습니다. 똑같은 구절을 계속 반복해서 읽기만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주만에 우리들교회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무명한 자가 유명한 자가 되었습니다(9).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함’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저에게는 그럴 능력도 자격도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남들처럼 커다란 환난과 궁핍과 고난도 크게 겪어 보지 못해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견딜 자신도 없습니다. 제가 제일 자신 없는 것이 먹지 못하고, 자지 못하는 것인데 어찌 매 맞음과 갇힘 당함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가장 잘 안되는 것이, 직장에서 나의 말을 못알아 들을 때, 일이 꼬일 때 오래 참지 못하는 것인데 어찌 자비함을 보일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세상 성공 속에 있었기 때문에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지 말라 (14)’는 오늘 말씀은 너무나 두렵게 들립니다.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세상속에 숨고 싶은 마음입니다.
(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주간 나의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은혜의 시간이고, 구원의 때’라 말해 주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 저를 권했기’ 때문이랍니다.
적용> 오늘의 말씀 고린도 후서 6:1을 평생 기억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