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킨 자들을 징계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늦은 이유를 설명 하고 해야 할 것을 요구 합니다.
그 내용은
1) 너희를 아껴서 이고
2)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고
3) 근심 중에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고
4) 넘치는 사랑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서로 사랑으로 용서와 위로하며 화합 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함이며
6) 그리스도 향기를 나타내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들교회에서 목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영광의 직분이지만, 그 영광된 직분만큼 의무도 따른다고 생각이 됩니다.
바로 위의 내용이 목자로서 하고 가야 할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위의 6가지만 생각해 보아도 내가 족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부족해 보입니다.
위의 내용처럼 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꽉 차 있는 또 다른 나를 버려야 하는데 절대로 버려지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 말씀으로 채우라고 하는데 또 다른 나들로 꽉 있어서 언제나 말씀은 한쪽 구석에 쪼그리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때때로 목장에서 권면을 할 때 말씀으로 그리스도 향기를 나타내기 보다, 내 생각과 내 방법대로, 세상적인 방법으로 찾으려고 하고 나의 의를 나타낼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 인 것은 바로 옆에서 방향을 다시 잡아 주는 지체들이 있어서 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내 잣대로 “이 만큼만 하면 #46124;잖아요” 하면서 “이대로가 좋사오니” 하고 안주 하고 싶은 나 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나의 많은 나들 중에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부르시고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고 가기 위해서 먼저 내 잣대로 잣대 질 하는 나부터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나를 버리고 그 자리에 말씀으로 채워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위의 6가지로 채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