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도적하니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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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3
<또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공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사람이 가까이 와서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입을 맞추니 무릇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에게 압살롬의 행함이 이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하니라.>(사무엘하15:4~6)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편을 만들기 위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것을 종종 봅니다.
물론 그 쪽 편으로 서게 되면 나중에 이익을 얻게 되리라는 기대감으로 줄을 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진 우리들도 이러한 유혹을 받지만 우리들은 거룩한 공동체를 이루어나가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하여 이러한 일들을 하지만 믿음의 공동체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익을 이루기 위하여 모이는 집단은 언젠가는 분열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요즘 직장에서 관계전도를 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면 주님을 믿는 내가 좋은 모습으로 비쳐질지를 고민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식사를 대접을 하기도 하고 함께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도 하며 책을 전해주기도 하며 우체통으로 좋은 글들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나에게서 다른 뜻은 없고 믿는 사람의 모습이 정말로 멋있구나라는 생각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기 전에 나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 앞에 바로 서려는 시도들을 합니다.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소리를 듣거든 곧 부르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그 때에 압살롬에게 청함을 받은 이백명이 그 사기를 알지 못하고 아무 뜻 없이 예루살렘에서 저와 함께 갔으며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의 모사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 성읍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 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10~12)
반역을 잘 모르고 쫓았던 사름들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다윗 왕의 모사였던 아히도밸조차도 시류에 편승하여 압살롬을 쫓은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임을 봅니다.
아마 통일을 하였지만 암논의 사건에서 보듯이 다윗의 통치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머리가 빠른 아히도밸이 상황을 판단하여 압살롬 편에 섰을 것입니다.
비록 곰텡이소리를 들을지라도 만약 그 길이 바르다면 그 길을 가고자 합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가는 길일지라도 바르지 않다면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들을 주님으로부터 베우고자 합니다.
<너는 어제 왔고 나는 정처 없이 가니 오늘날 어찌 너로 우리와 함께 유리하게 하리요 너도 돌아가고 네 동포들도 데려가라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우리 주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무론 사생하고 종도 그곳에 있겠나이다.>(20~21)
이에 대비하여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다윗 진영에 합류하여 목숨을 걸고 맹세를 하는 잇대를 봅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으므로 시류에 편승하여 압살롬 편에 간다고 하도 누가 비방을 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그래도 왕을 섬기고 있음을 봅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고 영원한 도성을 위하여 길을 가는 나그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는 목표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천국에 갈수가 없습니다.
이 길만이 영원한 길이며 내가 가야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