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이 소중한 이유
작성자명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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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4.06
고후2:1
목회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바울이 무한한 연민과 애정으로
고린도 교회의 질서를 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저도 청년부 사역을 할 때 다단계에 빠진
지체들로 인하여 고민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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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교회에 침투한 다단계 피해 때문에
당회에서도 몸살을 앓고 치리가 행해지고 있어서
연루된 청년부 지체를 구출하는 일과 보호하기 위한
작업을 동시에 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공동체도 지켜야 하는데 공동체의 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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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를 징계해야합니다.
딜레마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바울이 방문 약속을 미뤘습니다.
생텍쥐페리 이론에 따르면 애정은 투자한
시간과 정성에 비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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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히 말합니다. 목자의 양떼들에 대한 애정은
부 목자가 목자를, 부목이 담임을 절대로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지상의 교회가 겪을 수 있는
온갖 문제를 다 안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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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골칫덩어리 교회를 에베소 교회
다음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척했습니다.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성도들을 근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벌 받는 것은 마땅하지만
공동체의 유익차원에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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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응분의 벌을 받았다면
그 때는 용서하고 위로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리는 징계만이 능사가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살려야 하기에 어렵습니다.
울 주님도 징계를 통해 사람을 살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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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단은 죄지은 사람을 심하게 공격해서
결국은 자폭하게 합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근심을 조심하라 십니다.
어쩌면 채찍과 당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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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을 그리스도의 향기요 편지라고 하신 주님,
징계도 사랑도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을 배웁니다.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내안의 자아와 싸울 때
번번이 실패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내안의
그리스도가 승리케 하신 것을 인하여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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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올바른 징계가 시행되어서 교회의 순결이
지켜지며, 죄지은 자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동역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인생을 인도하셔서 제게 순수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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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을 하고 예수님 한 분 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013.4.6.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