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1:1
요한 신학 묵상이 대 단원의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총 4번의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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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었는데 2개는 소실되고 그중 고린도
후서는 노심초사하며 답장을 기다리는 바울이
뱃길을 예상하고 드로아로 마중 나가지만
만나지 못하고 육로인 마케도니아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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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 편에 전한 마지막 편지입니다.
바울에게는 사람들의 중상과 비방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사도 권과 관련해 봉급을 받는
사람이 아니니까 진정한 사도가 아니다(고후11:7)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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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 12사도가 아니라서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 한다는 말은 바울을 엄청나게 힘들게 하였습니다.
사역이 커지면 구설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대 사도 바울도 갈라디아서나 고린도후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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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복음을 변호할 때 보면 체계적이고
차분한 모습은 온다간데 없고
인간적인 감정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확실히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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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준비한 쇼핑몰 오픈이 임박했습니다.
졸지에 쪽박을 찼으니 일당백이 가방공장도
감지덕지로 알고 일했는데 옷이란 옷은 본드 파편에
손가락은 고문 흔적으로 아직까지 얼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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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중에는 그동안 공들인 쇼핑몰 중에
가방 제조 파트가 딜레이 되면서 공장 측과
불협화음으로 심통도 났고 불안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시작한 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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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경기가 바닥을 치는 상황이라
일주일 중에 6일은 평안하였는데 하루를
못 넘겨 원통하고 울가망했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제가 기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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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한 성숙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과
만약 이대로 간다면 파워풀한 신앙인은
택~도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도스예프스키나 본회퍼가 사회주의 체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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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기에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을 수 있었고
이타적인 삶 때문에 닥친 고난까지도
성도의 순도를 높여주는 스펙트럼이 된 데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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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중에 있는 바울과 디모데가 고린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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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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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뜻에 따라 일군을 세우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고난의 목적과 목표가 하나님을 의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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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는데 있기에 내가 고난을 잘 극복하면
내 구원과 공동체에 유익인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게 하시고
남은 복역의 기간을 인내로 채우게 하옵소서.
2013.4.4.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