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바람이 지나간 자리 (25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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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0
올해 5월에 미국 캔자스주 그린스버그 마을에
회오리바람(Tornado)이 덮쳤습니다.
토네이도는 마을을 완전히(약95%) 파괴시키고,
여러 사람이 죽고 다쳤습니다.
1931년 미네소타 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는
60톤이나 되는 급행열차를 들어올려서 20m 이상 던져 버렸고,
360kg이나 되는 냉장고를 5 km 까지 날려 보냈습니다.
토네이도는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최고태풍의 5배나 되는 어마어마한 위력입니다.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남아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회오리바람이 붑니다.
“거짓된 입술”이 회오리바람을 몰고 옵니다. (18)
“말 많은 입술, 패역한 혀”가 회오리바람을 몰고 옵니다. (19, 31, 32)
“게으른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을 회오리바람 속으로 인도합니다. (26)
악인은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고, (28)
오히려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이 회오리바람처럼 홀연히 임합니다. (24)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지고, 땅에서 사라집니다. (25, 30)
회오리바람 속에서 날아가지 않고 견고히 설 수 있는 약속이 있습니다.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 (25)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입니다. (29)
강력한 회오리바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산성이 됩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바람 앞에서도 근심이 없습니다. (22)
“의인의 입술”은 지혜를 말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므로,
인생에 부는 회오리바람을 잠재웁니다. (19, 31, 32)
그래서 원하고 소망하는 것이 즐거움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24, 28)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우리가 지은 집이 평가받습니다.
모래에 지은 집은 무너지나,
반석위에 세운 집은 견고하게 서있습니다. (마 7:24-25)
회오리바람이나 홍수가 문제가 아니라,
나의 기초가 얼마나 견고한가에 달려있습니다.
회오리바람에 악인을 날아가 없어지지만,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인생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제에 이어 혀에 대한 문제를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혀, 패역한 혀는 회오리바람을 불러옵니다.
의인의 입술은 회오리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회오리바람을 잠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