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 자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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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20
<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옵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주었사오니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 오라.>(사무엘하14:19~21)
처음에 압살롬을 사랑하는 다윗을 위하여 요압이 한 행동이 충직한 마음에서 한 걸로 생각을 하였는데 그 결과는 나중에 다윗 왕국의 몰락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봅니다.
사실 멀리 보지 못하고 그 당시 상황을 타개하려고만 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요압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인생을 멀리 바라보지 못하고 눈앞에 문제만 해결하려는 나의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조금 쉽고 편하다고 그 길을 쫓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때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인생전체에 대한 그림을 잊어버리고 순간적인 욕망들을 쫓아다녔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지나간 일들이야 어찌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의 선택들을 신중히 하고자 합니다.
듣기에 좋은 말보다는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말들을 잘하고자 합니다.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깎을 때에 달아 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25~26)
압살롬은 육체적으로는 최고로 아름다웠지만 영적으로 무지하였음을 그 생애에서 봅니다.
육체적으로는 내가 보잘것없게 생겼지만 그로 인하여 외모로 인한 교만을 갖지 않음을 감사드립니다.
나 자신에게 주신 장점은 주님을 위하여 사용할 때에만이 가장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장점들을 발굴해나가며 다른 이들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33)
이왕 압살롬을 불렀으면 그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인간적으로 앙금은 씻기가 어려움을 봅니다.
결국 요압의 제안에 따라 압살롬을 발아들였음을 봅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비록 원수는 아닐지라도 받는 것 없이 미운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보니 더욱더 관계가 나빠짐을 봅니다.
이왕 함께 생활을 할 바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더 가짐으로 좋은 관계들을 맺어나감으로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주님은 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드려서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오늘은 그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