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할때 잠자는 자
작성자명 [신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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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9
제 요즘 일과가 아이들 어린이 집 보낸 뒤 공부하러 가는 것입니다.
저는 저희 동네 빈 아파트 하나를 빌려 공부를 합니다.
제가 얼결에 우리들교회로 인도한 아가씨 한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살 던 아파트 입니다.
그이가 갑자기 미국에 가게 되어 집을 봐주며 공부도 하고 관리비정도 내 주면서
상부상조하고있습니다.
근데, 원래는 공부하러 갈려고 했는데, 아이들 보낸 뒤 그곳에 가서 저는 늘
잠을 푹 잡니다. 낮잠을 한 3-4시간 잡니다. 그러고선 아이들 올시간 되면
부랴부랴 집으로 가 아이들과 조금 놀아줍니다.
원래 도서관이나 학교가서 자는 건 고딩때 다 마쳤어야 하는데, 저는 오늘날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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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 추수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라는 말씀을 보고
혹시 오늘 나의 나태함과 낙망, 긴 낮잠과 우울이 아버지 추수때에 잠자는 아들이 된 행동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마음에서 아버지께서 이때까지 저를 정통으로 공부 다 뒷바라지 시키셨다는 생각과
그 오랜 세월 아버지께서 힘든 과정 모두 붙잡고 가능하게 하셨다는 생각이 다시
들면서 우리 아버지가 나의 추수를 통해 영광을 보셔야 하는데..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참으로 아버지께 이득나지 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저로 인하여 아버지
이름에 부끄럼을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버지이름에 부끄럼을 끼치는 삶을 살때
내 인생이라도 행복하면 괜찮겠지만, 저는 너무도 비생산적이고 무기력하여 저 조차 구원을
할 수 없는 인생이 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위해 살고 싶다고 나를 써 달라고 고백하는 일은 내가 좀 살아봐야겠다는 고백과
같은 것 같아요. 아버지, 저를 아버지 이름 놘게 좀 써주세요. 그래야 내가 살겠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초청강사님 말씀중에 하나님살아계심을 교육으로 증거 하란 말씀에
혹시 저것이 나의 소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나태하고, 게으르고, 공부할 머리가 되질 않고, 지혜가 없지만, 아버지,
저에게 감당할 지혜를 주시고, 제 육체에 힘을 불어 넣어주세요. 그리하여, 아버지의
일꾼으로 써 주세요. 그래야 제가 살겠습니다.
교육으로 하나님 증거하여 학생들 살릴수 있는 아버지 일꾼 될 수 있도록 아버지 저를
살려 주세요.
(적용) 이제 아버지의 추수를 돕는 자가 되기 위하여 낮잠을 끊고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날마다 기도 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