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자꾸 부르는데..
작성자명 [오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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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8
아침에 드리운
회색빛 하늘 때문인가
운전하며
따라부른 찬양에
눈물이 쏟구칩니다
땅끝에서
내 마음은 벌써
광활하게 펼쳐진
대평지 저 몽고 산천을 가고 있습니다
영혼들이 보입니다
일으켜야 할 영혼들이
저 영혼들의 목마름에
한모금의 생수를 기다림에
손짓하며 부르는
저들의 맨발에
나두 맨발이고 싶습니다
순하디 순한
태초에 때가 묻지 않아
무엇이든
채워 넣는대로 채워지며
살아야 할 그들에게
예수님을
예수님을
내가 만난 그 분을
채워주고 싶은 갈망에
내 목이 탑니다
내 가슴이 조여옵니다
그런데
막습니다
자꾸 막습니다
그러나 내 가진 힘이 없어
내 마음만 갈기갈기
안타까움에 눈물만 흐릅니다
내 이름 아시죠
내 생각도 아시죠
메달립니다
메달릴수 밖에요.
그것밖에요.
그러다 이번은 아니라 하시면
다른 뜻이 있는게지요
그러나
두근거리며 뛰는
이 마음이
내것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내게 향했던 말로 다 할수 없는
주의 사랑이었으니
그 사랑이 주께 드리기 위한
감사가 되어지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나이다
죽어지는 연습을
내 일상에 부단히도
적용하라시지만
내 죄..
내 죄..
용트림하는 자존심에
여전히
이땅에 두셔야하는
주님의 마음을
내 조금은 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