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8:1
파랑새를 찾아다닌 지 족히 삼만 리는
될지 싶은데 남태평양 이상은 못 넘어갔습니다.
기회가 되면 유럽을 경유해서 팔레스타인 지역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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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 말로는 이스라엘에 가보면
성곽으로 둘러싸여있는 예루살렘이 있고
그 건너편에 감람산이 있다고 합디다.
예루살렘과 감람산 사이에 계곡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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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일컬어 기드온 계곡이라고 말합니다.
울 주님은 기드온 시내 건너편 감람산을
제자들과 함께 오르셨습니다.
과거 충 현 교회 모 장로가 전국구상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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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조직인 산악회를 이끌고
종종 등반을 한 것은 아마도 이 본문을
벤치마킹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유다가 횃불을 들고 체포 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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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마냥 들이닥쳤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사렛 사람 예수다”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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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얼굴이 파래지더니 훌러덩 넘어졌습니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나사렛 사람 예수다”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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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인 감람산에는
겟세마네 교회를 위시하여 러시아 황제가
자기 어머니를 위해 기념으로 세워놓은 교회,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베어버린 겟세마네 동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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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주님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우셨다는
눈물 교회 같은 기념예배당이 세워져 있다는데
왜 유다 교회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 교육가치는 은30냥에 주군을 팔아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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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현장이 후세에 더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저는 수많은 리더들의 말로를 보았습니다.
느와르영화를 통해 보스들의 최후를 보았고
반세기를 살면서 일곱 번이나 통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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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를 목격하면서 권위는 어디서 나올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세뇌 되거나
강요된 권위는 제아무리 피의 맹세를 했어도
보스가 죽으면 개 눈 감추듯 사라져 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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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제자들을
지키기 위하여“ 죽는 울 주님의 자발적 권위는
포에버, 영원한 큰 바위얼굴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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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빵이 되어주신 주님,
들어 닥친 체포조의 위협 속에서도
끝까지 제자들을 지키셨던 주님처럼
저도 연약한 이웃을 섬기되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살다가 베드로의 상황과 같이 직면할 때 혈기 대신
자기 부정의 길을 갈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다 힘들지만 힘들 때 마다 함께 계시는
주님을 기억하므로 매몰되지 않게 하옵소서.
2013.3.24.su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