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조자(觀照者)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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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4
잠7:1-9
불교는 이분법을 반대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이분법이 있습니다. 생명과 죽음이 있습니다. 영생과 영멸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창조와 피조가 있습니다. 왕과 종이 있습니다. 희락과 고통이 있습니다. 거룩과 더러움이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피조인생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람이 나눌 수 있지만 정확히 분별하는 데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무엇이 사는 것이며 죽는 것입니까?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7:2). 하나님의 말씀 즉 그 뜻을 따르고 지키지 않는 것은 사망입니다.
이 세계를 내시고 유지하시고 세계를 자신에게로 귀일시키시는 그 하나-님의 뜻를 간직하며 붙들며 마음 판에 새기며 그 뜻을 내 눈동자처럼 지켜야 우리는 삽니다. 영원히 삽니다.
누가 지혜로운 자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철저히 그 뜻을 따르고 지키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의 뜻을 날마다 붙들며 생명처럼 지키는 자에게 더욱 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십니다. 또한 지혜로운 자를 부쳐주십니다. 나보다 더 지혜로운 자를 보내어 주십니다. 그래서 나를 지도하도록 해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지혜를 내시고 명철과 지식을 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지혜로 지식으로 명철로 우리를 감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혜없는 자의 악한 행위에 쉽게 빠져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그 걸음걸이를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며 이 지혜를 생명처럼 가까이 하는 자는 이 세상을 바라보나(7:6) 보이는 것에(7:7) 따라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치우치지 않습니다. 지혜없는 자처럼(7:7) 보이는대로 우리의 발길을 내딛지 않습니다(7:8). 우리는 세상을 보되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관조자입니다. 더욱 더 관조자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하나님의 생명의 지혜에 내 눈을 떼지말고(4:21) 그것을 내 손에 메어(7:3), 그것을 내 마음판에 새기며(7:3) 그것을 내 눈의 눈동자처럼 지킬 때에(7:2) 내 눈의 창으로 보이는(7:6) 이 세상이 비록 음란하다 할지라도 그 길에 미혹되지 않고 우리는 빛의 자녀처럼 빛 가운데로 걸어갈 수 있나이다.
오, 하나님은 빛이시니(요1:4)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니라(요1: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