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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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3
잠6:20-35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며 사는 자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기만 하면 그 말씀이 나를 인도하고 나를 세상의 온갖 위험과 유혹으로부터 지키시며 보호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렵고 불안하고 근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지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서 내앞에서 내주위에서 운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인도하고 나를 보호하고 나를 지켜줌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은 너무 간단한 원리입니다. 말씀을 듣기는 듣되 보기는 보되 그 말씀의 교훈을 내 마음에 새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새겨질 때 비로소 말씀이 살아 역사하십니다. 말씀이 내안에서 활동합니다.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되 하루 이틀 한 주간 새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새기되 항상 새겨야 한답니다. 오늘도 <항상>이라는 단어가 클로즙해서 들어옵니다. 영어성경에는 계속해서 (continually) 새기라고 하고 또 다른 영어성경에서는 영~원~히(forever) 새기라고 합니다. .
하나님, 이 시간 이 종이 감히 묻습니다. 영생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날마다 항상 쉬임없이 지속적으로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길 때 주어지는 선물임을 한시라도 잊지 않겠나이다.
그래서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는 문제는 그것을 새겨도 되고 안 새겨도 되고 하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고, 항상 지속적으로 영원불변적으로, 초초마다 분분마다 시간마다 날마다 주마다 달마다 해마다 영원토록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칼막스가 말했듯 먹고 마시는 것도 아니고 쾌락주의자의 말대로 쾌락을 좆아 사는 것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인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그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며 주야로 묵상하며 지키며 사는 것일진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쉬지 않고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며 사는 것의 다름아닙니다.
그리기 위해 항상 나의 두 눈이 나의 온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해야 합니다. 말씀을 갈구하며 갈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인생은 도를 찾아나서는 것이기에(2:4) 그것을 찾아 나설 때에 비로소 새겨질 것입니다.
오, 주 하나님, 자나깨나 말씀이 내안에 새겨지게 하소서 이것만이 아름다운 색을 멀리하게 합니다(6:25). 관심조차 없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 달고 오묘하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하여, 어떤 미혹에도 반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 모든 세상 유혹에서 벗어서 마침내 영생에 이르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는 것이 선택의 문제로 생각할 때 우리는 그만 방심하여 근신을 지키지 못함으로(5:2) 순간의 실수로 영원히 추락하고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사오니(6:32b) 늘 깨어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발로 행하며 마음으로 받아 알알이 내 마음에 새기는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항상 영원토록 새기기만 하소서. 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는 조각가, 영원한 조각가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