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녀, 음란한 여인
작성자명 [이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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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3
명령을 지키며 그 법을 떠나지 말고, 마음에 새기며 목에 매라고 오늘도 간곡히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 내가 들어야하는 간곡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잘 들으면 그것이 나를 인도하며 나를 보호한다고 하시는데..
26절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오래 전부터 호주에 아이들 고모가 살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들교회를 오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쯤은 아이 둘을 다 호주로 보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고2 된 딸은 중1때부터 가겠다고 보챘고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관리가 잘 되었던 아이라서 벌써 보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2학년 때 우리들교회로 오는 바람에^^
믿음 없는 엄마였지만, 유학 보다 성공보다 우리들교회 말씀이 더 먼저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말씀을 듣던 아이도 대학교 졸업하고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잘 왔는데
요즘엔 다시 술렁입니다. 1년만 언어연수 차 다녀오면 안 되겠냐고.
다녀오면 외국어영역 1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학교도 다른 사람보다 1년 빨리 갔으니까
1년만 다녀오고 싶다고 다른건 1등급 자신이 있는데 영어가 자신이 없다고 하는 아이 말에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사실은 고등학생이 된 딸은 약간 늦은 감이 있어서 약간 내려놓을 수가 있는데
중3인 아들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합니다.
그런데 때 맞춰 아이 고모까지 잠깐 나오셔서 난 마음이 더 간절해지고 방법을 찾기에 급급해졌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돈 고난에서 약간 숨쉴만하니까 자꾸 다른 구멍을 뚫고 싶어서 안달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있습니다.
마치 호주에 다녀오면 뭔가 크게 달라질 것 같고,
뭔가에 미쳐보고 싶은 아들을 좀 더 공부에 매달려 보게 하고 싶고
목표를 확실히 갖고 달려가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여러가지로 바빴습니다.
다녀오면 삶에 생기를 얻을 것 같고, 쫙쫙 뻗어 나갈 것 같은(약간 성공한 시누이 아들과 똑똑한 고모를 믿는 마음으로)것 때문에 마음이 많이 바빴습니다.
그런 저에게 26절로 말씀하십니다.
음녀로, 음란한 여인으로 말미암아 그나마 한 조각 떡만 남게 될 것이고 귀한 생명을 사냥당할 것이라고.
32절 간음한 자는 무지한 자라고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하고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된다고 하십니다.
34절 하나님이 투기로 분노하셔서 용서하지 않으시고 어떤 보상도 어떤 선물을 드릴지라도
듣지 않으시겠다고
이 모든 것이 말씀이 없으면, 인격적으로 예수님 만나지 못하면 다 끝이라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고
돌이켜서 눈물로 회개하게 하십니다.
중고등부 QT캠프를 통해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 만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제 아이들을 모아놓고 확실하게 엄마의 뜻을 전해야겠습니다.
엄마의 방황과 유약했던 모든 것을 아이들과 나누며 무엇이 먼저인지를 나누어야겠습니다.
중고등부 예배에서 매 주일 말씀으로 은혜 받고 자기 죄를 많이 보고 왔던 딸 앞에서 나의 부끄러움을 또 나누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