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잡으려고 친 그물 (5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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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2
본문은 세 개의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것들은 우리를 잡으려는 그물입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1-2)
먼저, 보증은 사냥꾼이 친 그물입니다.
거기에 걸려 들어가면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만약에 보증을 했다면 풀어달라고 간청하여 빨리 나오라고 합니다. (3)
보증은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성경은 거기에서 빠져 나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게으름의 그물이 우리를 곤경에 빠뜨린다고 합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 (10)
조금 더 하자는 것이 게으름입니다.
조금만 더 자고,
조금만 더 놀고,
조금만 더 있다 하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말이
우리를 잡는 그물입니다.
그런 사람은 개미에게 배우라고 합니다.
개미는 스스로 일할 줄 압니다.
두령도, 감독도, 통치자도 없지만 스스로 열심히 일합니다.
개미는 때를 분별합니다.
먹을 것을 여름동안에 열심히 예비하며(일하며),
추수 때에는 양식을 모읍니다.
그리고 겨울을 납니다.
게으름은 때를 분별하지 못하므로,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못했으므로
빈궁의 강도가, 곤핍의 군사가 몰려와서 우리를 해합니다.
마지막 그물은 남을 해하려는 말과 행동입니다.
“불량하고 악한 자는 그 행동에 궤휼한 입을 벌리며,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로 알게 하며,
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12-14)
마음과 입, 몸짓이 항상 악을 꾀하고 다툼을 일으킵니다.
남을 해하려는 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때,
재앙이 갑자기 임하므로 도움을 얻지 못하고 당장에 패망하게 될 것입니다. (15)
갑자기 임할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7가지를 기억하여야 합니다.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17-19)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야 하고,
새가 그물 치는 자를 보면 피해야 합니다.
우리를 잡으려는 세 가지 그물이 보이면
거기에서 빨리 피해 나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