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oral man의 한사람으로서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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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0
2007-07-10 잠언 5:1-14 immoral man의 한사람으로서
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미국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자란 12살 된 조카가 와 있는데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어제 브랜든 연구소에 갔다가
식사하고 가라는 권유도 사양하고 같이 밥 먹으러 녀석에게 갔습니다.
일 마치고 아내와 산책하던 중 조카 칭찬을 했더니
“지훈이가 상희 재형이보다 더 예뻐?” 이게 엄마의 마음인가 봅니다.
“이 사람아, 자식 예쁘지 않으면 어찌 조카가 예쁘겠는가?”
제 자식이든, 조카든 골목에 어슬렁거리는 남의 자식이든
인간은 모두 소중하고 평등하다는 휴머니즘의 바탕 위에서
기존의 남성 중심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남녀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을 일컬어 feminist라고 부르는데 저도 여기에 속합니다.
본문의 음녀는 창녀, 간통하는 여인 등 겉으로도 그 모습이 구분되는 여자
그래서 겉은 경건한 보통 여자에 속하지 못하는 여자,
그러나 남자들의 눈길을 , 사랑을 받는 여자를 통칭하는 말이라 생각되는데
음녀의 운명으로 태어난 사람도 없고 음녀 되기를 자원한 사람도 없으며
살다보니 음녀가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들이 왜 그들에게 빠져드는지 한 가지 이유를 본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입술에서 꿀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싫어할 남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 꿀이 좋아 남자들이 목숨을 걸고 사지든 음부든 쫓아갑니다.
이곳에서 읽은, 다 아는 얘기지만 가장 은밀한 속살을 보여주며
길가에서 나풀거리는데 안 넘어갈 남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이 땅에 가장 오래된 직업의 하나인 창녀에게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간통하는 여인은 혼자 죄 짓나요?
동성애자들도 떳떳하게 커밍아웃하는 세상인데
왜 그들은 숨어 살며 정죄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안쓰럽습니다.
사실 음남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남들은 과거를 고백하고 자유함을 얻는데
같이 죄지은 음녀들은 왜 평생 정죄감 속에 살아야 하나요?
음녀는 음남의 구원을 위해 수고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돌을 던져도 음남들은 감싸주어야 합니다.
그들도 사람이고 더 사랑 받아야 할 구원의 대상입니다.
그들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어 모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아들들에게 구원의 거룩한 사명을 인식시켜주어야 합니다.
본문의 immoral woman, adulteress 에게 외칩니다.
immoral man의 한사람으로서 저의 죄를 깊이 뉘우치며
당신들과 한 성령 되기를 원합니다.
부할하신 주님이 주신 거듭남의 은혜를 함께 누리며
구원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기를 아버지께 간구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호세아 3장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