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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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9
잠 4:10~27
지난 토요일,
말로 인한 실수를 하고 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내가 안 해도 될 말을 왜 했을까...후회를 하며,
제가 제 머리를 쥐어 박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뿐만 아니라,
요즈음 제가 그렇게 말로 인한 실수를 가끔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실수에 대한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오늘 말씀묵상하며,
제 마음을 지키지 못해서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의 실수가 원인이라기 보다,
제가 마음을 아무데서나 열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보여 주지 말아야 사람앞에서 그 마음을 말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지킨다는 것이 어려움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제 걸음을 곤란하게 하는 것은 바로 제 자신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받아야 할 말과,
귀를 기울일 말과,
버려야 할 말과,
멀리해야 할 말과,
주의해서 들어야 할 말이 필요한 사람음을 깨닫습니다.
잠언묵상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런 생각하지 못하게 저의 실수를 통해,
말씀앞에 앉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