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와 눈과 마음으로 해야 할일(잠4:20-21)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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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9
사특한 자의 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찌어다
그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찌어다.(잠4:14-15)
얼마 전에 뉴질랜드의 인기 짱인 연예인 홈즈란 사람의 딸이 마약과 연루되어 감옥으로 끌려가는 뉴스를 연일 방송하였습니다.
나의 아들 옛날 친구도 마약보다는 조금 약한 걸로 연루되어 학교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이 나라에서 탑5 안에 있는 유명한 변호사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최고의 변호사라도 자식이 항상
옳은 길로 가도록 지도 할 수 없나 봅니다.
위의 두 자녀들이 범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에 의해 이끌림을 받아 그런 환경에 들어 갔다거나
그 환경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실소 할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는 일”에 대해 최근에 묵상하고 있는 것을 큐티엠에 올렸더니
어떤 지체가 무명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리플을 달아 주었습니다.
“이는 범사에 그 범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그 범사에 이끌림을 받은 사람과 그 환경을 인정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고등학교때 교회 잘 다니고 모범생이던 한 남학생이 친구엄마에게 들은 말로 깊은 상처를 받고
그때부터 자신을 비하하다가 마약중독자에 마약장사까지 18년동안 한 목사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분은 직접적인 자기체험으로 마약중독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고 자기도 마약중독자였던 고로 마약중독자들 사이에서 교만할 수 없는 겸손함을 가지고
그들과 자신을 위해 목회를 한답니다.
그래서 지금 목사로 목회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인데 18년 동안 마약중독자로 세상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인생이 아니었을까요? 마약중독자들을 위해서, 그쪽으로 최고의 달란트를 가지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목회를 하려면 마약중독자 체험이 있는 사람이, 그것도 아주 깊은 체험이 있어 그 체질을 아주 잘 아는, 그런 사람이 최고 적절하다는 것을 아신 하나님의 지혜인 것이죠 그분이 마약중독자로 18년동안 모든 사람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나는 이 리플도 보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엄마에게 들은 깊은 상처 때문에 마약중독과 마약장사를 18년이나 한다는 것은 범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나 지혜가 아닌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로마서 말씀 처럼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것이지
그런 환경 속에 처한 것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그런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분이 마약중독자로 18년 동안 모든 사람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한 것도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은 것이라 생각 됩니다.
자기욕심과 사탄의 미혹에 이끌리어 악의 영역 속에 빠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로마서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마약이 큰 죄고 그곳에서 건짐을 받고 새롭게 변화되어 이제는 목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기에 나는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주 깊은 체험이 있어 그들을 전도하기 위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면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것도 부인하는 게 아닙니다.
만약 그분이 마약에 중독되는 것과 마약 장사를 하는 것은 죄악이 아니라고 선포한다면
나는 그분을 믿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분의 신앙생활과 목회생활도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약 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마약중독자 체험이 있는 사람이, 그것도 아주 깊은 체험이 있어 그 체질을 아주 잘 아는, 그런 사람이 최고 적절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아닐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 집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생각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현재 하나님을 믿고 변화되어 목회생활을 하고 있기에 이전의 마약 중독 상태의 생활이 죄가 될 수 없다고 말 한다면 자기 죄를 정당화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약에 대해 성경에 언급된 것이 기역 나는 구절이 없습니다만
성령님이 거하는 우리 몸이 성전 이기에 거룩해야 함을 아는 성도는 마약으로 성전을 더럽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전10장31:-33) 절 처럼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함을 묵상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약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성전을 더럽히고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것에 대해 대단히 화를 내신 분입니다.
다음과 같은 예도 그럴싸한 편협 된 사고요 성경을 곡해하게 하는 미혹된 영이 하는 짓거리로 간주됩니다.
보디발이 요셉을 억울한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게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왜냐하면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도록 보디발이 도와줬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디발에게 감사해야 한다던지....
그리고 예수님을 판 유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지도록 도와줬기 때문에 오히려 공로상을 주어야 한다고 억지 주장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다 에게 차라리 나지 않았다면 좋았다고 하셨고
십자가를 지기 전에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에서도 유다는 멸망의 자식이고 구원에서 제외 되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요17장 12절)
나는 이런 성경을 왜곡하는 사람의 사고를 장성한자로 부르지 않고 우둔한자라고 부릅니다.
말씀을 받을 때 정말 그러한가 혹시 나의 죄를 정당화 하기 위한 아집이나 이기심이 있나
항상 점검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항상 필요함을 인정하는 그런 태도가
장성한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해보았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한번 비침을 받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한자도 타락한 경우도 있다고 성경에서 말합니다.
책과 간증으로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던 유명한 분도 어느 날 불신자 들이 범하는 죄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잠언서에서 죄 앞에 장사 없고 방심하면 사탄의 유혹에 항상 오픈 되어 있음을 아는 것이 명철이고 지혜로 가는 길임을 묵상해 보고 있습니다.
말씀 앞에 겸손함과 깨어 있음이 중요함을 생각 해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과 갈등으로 큐티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상담을 한적이 있었는데
위의 예들은 대부분 말씀묵상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일 가능성이 다분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분별함과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느껴보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지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잘 살펴 깨닫고 지혜에 귀 기울이고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마음에 새기는 것”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는 것도 이것을 간과 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오늘 아침까지 나의 깨달음입니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도움과 지체들의 도움이 필요함도 생각 해보았습니다.
잠시 멈추어 기도와 그들의 도움과 말씀 묵상을 통해
다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은 좋은 습관임을 생각 해보았습니다.
사탄은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나의 아집이나 이기심이나 자랑이나 높아지려는 마음이나 욕심 같은 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파괴하기 위해 무지 노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도 사탄이 이용했고 유다도 이용당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구절을 또읽고 또 묵상해 봅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잠 4: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