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와 난장이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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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8
키다리는 난장이에게 우월감을 느끼고
난장이는 키다리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키다리와 난장이를 하나님이 만드셨지만
정작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것은
죽으면 다같이 흙이 될 그 키다리와 난장이가 아니라
키다리는 난장이를 보면서 우월감을 느끼지 않는 겸손한 마음과
난장이는 키다리를 보면서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강한 자존감을 가진 마음일 거라고..
그 마음은 키다리와 난장이를 만드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 마음이니
너와 나의 다른 모습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라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선한 도리를
반복하여 연습해야할 것이라 생각해요.
키다리든 난장이든
하나님이 왜 똑같이 만드시지 않았을까..
모든 사람을 다 똑같이 만드셨다면
서로를 보면서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악한 마음도 들지 않을 텐데
그랬다면 악한 마음을 보면서
하나님을 찾으려 애쓰는 선한 마음의 창조도 없지 않을까..
악한 마음을 보면서 선한 마음을 갖는 연습이 힘들긴 하지만
모습에 따라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귀신은
기도 외에는 몸에서 나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기도를 통하여 주님 주시는 생각이
키다리든 난장이든 서로에게 선악과 나무이니
자기 중심이 되어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 하시는군요.
근데 대체로 키다리는 난장이를 보면 우월감을 느낀다고들 하지만
키다리를 보고도 열등감없이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난장이를 보면
오히려 키다리가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던데요.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하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