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길 (18절)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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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5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판문점에 있습니다.
1953년 7월 한국전쟁 휴전 후 이곳에서 전쟁포로 교환이 있었습니다.
이때 이 다리에서 남쪽 혹은 북쪽으로 방향을 선택하고 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었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기에도 ‘돌아오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 (19)
우리를 돌아오지 못하게 하고, 사망으로 인도하는 것은
음녀이며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외간 여자) 입니다. (16)
음란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음란은 너무나 가까이에 있습니다.
과거에는 의지를 가지고 한 장소로 가야 음란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집안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컴퓨터를 열면 음녀가 있습니다.
유수한 인터넷 신문들도 음란으로 가는 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음녀에 걸려들면 ‘돌아오지 못하는 길’에 접어듭니다.
몸은 다시 돌아오기도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부부는 스올의 주변을 맴돌게 됩니다.
가정을 ‘돌아오지 못하는 길’ 인도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엄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 등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징계하실 것입니다.
“악인은 땅에서 끊어지겠고 궤휼한(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히리라” (22)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음란을 일삼는 자는 땅에서 끊어지게 될 것입니다.
음란으로 이익의 도구로 삼는 간사한 자는 땅에서 뽑혀질 것입니다.
이런 무서운 세력에서 우리를 구하는 것은 지혜입니다.
“여호와 경외하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를 지키는 방패입니다. (2:5-6)
누군가가 함께 있다면 음란의 문을 감히 열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과 함께 있다면 음란은 가까이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선한자의 길로 행하게 하고, 의인의 길로 가게 합니다. (20)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정직한 자라고 인정해 주시고,
완전한 자라로 말씀해 주십니다. (22)
그런 사람에게 이 땅에서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남은 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길가다가, 컴퓨터를 열다가 음녀를 만나거든,
거기가 ‘돌아오지 않는 길목’이라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남쪽 혹은 북쪽을 선택한 것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다리가 되었듯이,
지혜롭지 못한 판단이 사망과 생명, 절망과 기쁨을 영원히 갈라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