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보다도 못 지키는 계명!!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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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4
교통법규보다도 못 지키는 계명!!<잠>2;1~15
오늘의 본문에서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받아먹으며
계명을 마음에 잘 간직하라
이 말씀에 딱 걸렸습니다.
이 말씀으로 찔리고 깨달아 회개합니다.
교통법규보다도 계명을 주수하여 지키지 못하는
100% 죄인이었습니다.
나는 내가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사역을 감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나를 구속하신 것이지
그리고 성령께서 기름 부어 주심으로 이일을 감당하는 것이지
내가 청소년을 사랑해서 이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하는 것이요
십자가로 인해 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모든 청소년들을 골고루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문득 깨닫고는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함을 회개합니다.
내 안에 사람을 고르는 편견과 선입견이 남아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말을 잘 듣는 아이들만 사랑했습니다.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무관심했습니다.
내 하는 일에 관심있어 하는 사람은 사랑했고
내 하는 일에 무관심한 사람은 나도 멀리하고 데면데면하였습니다.
나는 이렇게 사랑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나는 정말로
#65378;용서#65379;에 인색하고
진정어린 #65378;칭찬#65379;에 인색하고
#65378;관심과 배려#65379;에 생색이나 내는 형편없이 부족한 죄인입니다.
주님이 날 사랑해 주셨기에 이일을 하고 있는 것일 뿐...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이기에
나에게 허락하신 사명이기에 감당하는 것이요
나에게 베푸신 넘치는 사랑을 주체할 길 없어
십자가 지고 좁은 길 가며 행전을 쓰고 있는 것뿐이었습니다.
물론 청소년들의 #65378;구원#65379;에 애통해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안타까움으로 청소년들의 구원의 문제를 고민하고 붙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고민을 갈등을 방황을 상처를 함께 아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내 안에 사랑이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들이 내 안에서 품어져 나온 사랑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 때문에
저들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며
저들 영혼을 사랑으로 섬기는 청지기의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65378;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65379;
이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새기고 잘 받아먹은 줄로만 알았는데
머리로만 있었지 지키지는 못하고 있었던 나는 틀림없이 100% 죄인입니다.
왜냐하면
미움은 살인과 같은 뿌리라 하는데
내 안에는 아직도 미워하는 마음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같이
나도 내 이웃의 죄를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며
늘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으면서도 정리되지 않은 미움의 찌끼가 남아있습니다.
이 마음이 아직도 있는데
내가 무슨 계명을 지키고 있다고 고백할 수가 있겠으며
주님의 말씀을 받아먹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미움...용서...이런 언어에 온전히 자유롭지 못한데...
이래서 나는...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계명을
교통법규보다도 감당하여 지키지 못하는 죄인이라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시여...내 말을 잘 듣는 영혼들만을 사랑할 것이 아니라
뺀질뺀질하여
도무지 잘 알아듣지를 아니하거나
듣기를 거부하는 영혼들까지도
편견과 선입견 없이 고루고루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주장하소서.=아멘=
이제 말씀을 받아먹으며 사랑의 계명을 잘 지키도록 도와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