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하나님은 당나귀를 통해서도 말씀을 해 주시기도 하며
돌들을 통해서도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지만
꿈이나 생각이나 사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알도록 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 듣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대제사장인 가야바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도록 하십니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나에게 들려오는 소리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연히 들려오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방탕한 삶을 살았던 성 어거스틴은 32살 때
지나가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소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의 고백록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내 죄의 포로인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통하게 부르짖었습니다.
나는 언제까지 내일, 내일 하여야 하는가? 왜 지금은 안 되는건가?
나는 왜 이 수난 나의 추한 죄를 청산하지 않는가?
나는 내내 울면서 이렇게 자문했습니다. 내 마음 속에서
가장 비통한 슬픔이 눈물로 쏟아진 것입니다.
그러다가 난데없이 나는 근처 어떤 집에서 들려오는 어린아이의
노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것이 소년의 음성인지 소녀의 음성인지
모르겠으나,
'집에서 들고 읽어라, 집에서 들고 읽어라..' 는 후렴이 계속 연거퍼
들려왔습니다. 그때 나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며 노는 어떤 게임이 있었던가 하고,
그러나 전에 그런 것을 들어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는 눈물을 그치고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을 펴서 내 눈이
처음으로 머무는 구절을 읽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일 것이라 중얼거리면서...
어거스틴은 어린 아이들이 놀면서 부르던 노래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는 명령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곧장 교회로 달려가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표현을 합니다
파수꾼은 나팔을 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외치며 증거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전도라는 미련게 보이는 방법을
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고전1:21)
그냥 구원 시켜 주시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복음을 전하는 전도를
통하여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도록 하셨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를 통하여서 예수님의 은혜를 말하도록 한 것처럼
나를 통해서 복음을 증거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입술을 이용하여서 단물을 내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는 입술로 삼으시기 원하신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나의 입술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저를 믿는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라고 이야기를 하도록 나의 입술을
사용하시기 원하십니다
내가 만난 예수님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간증들을 소리내서 말함으로 믿지 않는 잃어버린
양들을 돌아오도록 하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역사하셨던 일들을 간증하는 것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언이 된다는 것입니다
때를 만나든지 못만나든지 예수님을 입술로 증거하며 살아가는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