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서 건져진 내 아들아!!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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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3
수렁에서 건져진 내 아들아!!<잠>1;20~33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그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고
그리스도의 말씀은 지혜의 근본이니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던 내 아들이
이 진리의 말씀인 지혜의 부름을
길거리에서
광장에서
시끄러운 길머리에서
성문어귀와 성중에서 듣게 되기를 소망 중에 간구하며 권면하였더니
어리석은 자들의 어리석음에 흔들려
세상적 가치관의 수렁에 빠져 헤매던 아들이...
인본주의적 가치관의 수렁에 빠져 어둠을 헤매던 아들이...
그 깊고 깊은 칠흑의 수렁에서
건짐 받고 고침 받아
오직 예수를 소망하며 신본주의로 돌아왔고
말씀 안에서 뿌리를 두고
성경적 가치관을 지닌 채로 십자가의 삶을 살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수렁에서 건져낸 내 아들입니다.^^
이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민망히 여겨주시는 은혜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시는 간섭이요 도우심임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싸움만하는 부모슬하에서 자라느라 상처투성이가 되었고
불화 끝에
급기야는 이혼하고 마는 부모로 인해
그 여린 가슴에 크나큰 대못을 하나 박은채로 살아왔던 아들입니다.
부모가 이혼한 후유증으로 교회에서조차 왕따를 당하는 상처로
하나님을 멀리멀리 떠났던 아들이었습니다.
속물적이고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무리들 사이에 끼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살았던 아들이었습니다.
이런 아들을 찾아오기 위해 세상적 방법으로 많은 접근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폰으로 수없이 문자를 보내 보았지만 응답을 하지 않던 아들이었습니다.
급기야는 애들 엄마의 방해로 그것마저 차단되었었고
메일을 통해 사연을 적어 보냈으나
메일 주소를 바꿔버림으로 편지받기를 거부할 정도로
나를 향한 마음이 굳게 닫혔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들은 다 포기하고 오직 골방에서
여호와 하나님께만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응답은 2년여 만에 이루어져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졌고
그래도 끝까지 마음을 열지 않는 아들을
강권적인 훈계로 설득하여 우리들 교회에 데리고 와 복음을 듣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대단히 강한 거부의 몸짓으로 많이도 당황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려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들은
성령께서 주장하시고 간섭하시니 가능한 일로 바뀌었습니다.
아들은 은혜를 받았고 드디어 공동체에 묶이게 되었으며
십자가를 체험하였으며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신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qt와 함께 기도하는 생활로 회복되더니
나와의 관계도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세속적인 가치를 다 버리지는 못했었습니다.
상처를 끼고 살고 있었으며
인본주의적 습성에서 자유롭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런 중에 내 할 일은 오직 기도뿐이었고
애들 엄마가 시집가버린 사건을 겪으면서...
군문제가 면제로 해결되면서
오랜 기간 아들을 붙잡고 매이게 했었던
유학의 문제를 유보하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유학의 문제는 아들에게는 매우 큰 사건입니다.
아들이 인본주의 사고...
세속적 가치에 매여 있게 만드는 요소가 바로 유학의 문제였으니까요
그동안 내 앞에서 그토록 완강하게 주장하던 유학의 문제를 내려놓고
나의 권면을 받아들여 다시 공부하기를 결단하더니
지금은 적용한대로 열심히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진리의 말씀에서 나오는 교훈을 받아먹으며
지혜로 인한 모든 책망을 업신여기지 않고 귀담아 듣고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는 자기의 행위로 인한 열매를 멀리하려하고 있으며
자기 꾀가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주시는 지혜로 배불리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 할 일은 이 아들이
말씀을 들음으로 안연히 살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재앙의 두려움 없이 평안히 살아가는...
그래서 성령의 감동으로
성령에 속한 사람이 되어
형통한 인생을 살게 되기를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