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것으로 족하나이다(잠1:8-19)
작성자명 [심다니엘]
댓글 0
날짜 2007.07.02
잠언1:8-1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화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1:8-9)
---------------------------------------------------------------------
어제 아버지로부터 호되게 훈계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훈계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말씀해 주십니다(1:9).
그래서인지 오늘은 아버지의 말씀이 훈계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도(道)로 들려옵니다. 영원한 생명- 그것은 시들지 아니하고 언제나 영화로움으로 내 머리에 씌어주는 화관입니다. 영원토록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입니다.
맞습니다. 아버지의 훈계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그것을 내 인생 최고최대의 가치로 생명처럼 귀히 여길 때 아버지께서도 나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시며 내 인생에 환희를 안겨다 주십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영원가운데서 말씀하시는 가운데서 이렇게 시간가운데서도 변함없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도를 들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인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최대의 행복이 아닙니까.
아버지의 훈계를 듣을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요 특권이온데 우리 아버지께서 그것으로 멈추지 않으시고 나를/ 우리 모두를 영화의 화관으로 씌어주시고 빛나는 장식으로 우리의 눈을 어리둥절하게 만드시는 우리 아버지의 은혜에 이 아침에도 감격해마지 않습니다.
아버지여, 이 아들이 아버지앞에서 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훈계의 말씀으로 족하나이다. 들려주시기만 하옵소서. 평생토록 목숨이 다 하는 그 순간까지 아버지의 말씀이 훈계로 들려지기만 하옵소서. 그래야 이 아들이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나이다(1:19). 역시 그래야 이 아들이 깨끗한 그릇으로 아버지께로부터 쓰임받을 수 있나이다.
오늘도, 신령(神靈)스럽게, 신(神)스럽게, 신(神)스러이 아버지의 뜻을 이 어리석은 아들의 심령속에 채워주시는(골1:9) 하늘의 우리 사랑의 아버지여, 만물의 대주재(大主宰)시여, 영광과 찬송을 영원토록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