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런 천사를 보고 흠모하였기에 그의 양식인 선악과를 먹고 세상 영광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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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높이 오르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을 박멸하고 영광의 위치에 오르셨다.
이 자리는 천사도 흠모하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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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사를 보고 흠모하다가 동산 밖으로 떨어져
만물을 탐할 수밖에 없었던 인생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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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똑 같은 인생으로
우리와 똑 같은 운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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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도 흠모하고 수종드는 하나님의 후사요, 상속자요, 아들로써,
하나님 권능의 우편이 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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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광은 원래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영광은 하늘에만 있고 땅에는 없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곳에는 영광이 있지만, 땅은 사단의 영역이므로 영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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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우리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소원대로 구속자가 되시고 땅 위에서 아버지를 대신하는 영광의 주가 되신 것이다. 즉, 영광이 없었던 땅에 영광을 창조하신 것이다.
이 사실은, 모든 인류에게 영광의 주로써, 땅에도 영광이 있게 하시고 또 우리로 하여금 그 영광을 볼 수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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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
그리고 그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또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제 그의 왕권은 생명의 승리이며 권세로써, 주님의 영광은 우리의 생명이며 인류의 영광이 되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으로 땅을 회복하고 그의 아들로 하여금 영원한 왕국을 맡기려고 사단과 싸우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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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자로써 그것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그를 아들로 받아들이는 자는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것이다.
세상의 왕인 사단은 멸망을 주는 자이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써 영광을 주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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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나님은 인생에게 동산을 주셨다.
이 동산은 하나님과 사람이 동거하는 축복이요, 영광이다.
실재이신 하나님은,
그의 형상과 함께 표현되므로 그리스도의 영광이 인격이 되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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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인 사람은.
실재이시며 생명이신 하나님과 함께 거처함으로써 절대적인 축복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동산에서 영원히 살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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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적의 눈을 주셨다.
즉, 나무에 달린 한사람,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신 것이다. 이 눈으로 아들을 보고 하나님의 동산에 거하게 됨으로써 그의 영광의 광채가 동산에 가득하다.
이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참된 은사요 우리에게 생명을 심어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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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명의 영광으로 채워지고 충만하게 된 온전한 인격으로 살아 질 때, 지식으로 사람을 유린했던 사단은 불못에 던져지고 말씀이 육체가 되신 인자의 통치아래 동산에서 영원히 그의 백성으로 왕 노릇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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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나님은 영광스런 사명을 주기 위해서 사람을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그 사명을 완전히 이루게 되면 사람은 만족에 이르고 더 이상의 요구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명을 온전하게 채우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 하셨다.
그렇지만 그 영광스런 사명을 몰라 헤매이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한’을 가지고 인생을 떠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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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멸친이란 말이 있다.
대의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해야 할 큰 도리’란 뜻이고, 멸친은 ‘친족을 멸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대의를 위해서는 친족을 멸한다는 말로서 즉,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고 바르게 처리해야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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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큰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다. 그러므로 이 막중한 사명을 소홀이 하거나 사사로운 일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사명을 다 할 때만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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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잘 경작하여 생산을 일으키면 풍족하게 되고,
그것을 잘 보존하면 영원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경작을 소홀이 하여 생산을 일으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동산을 상실한 황폐한 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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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본체의 형상이시며,
영광을 얻으시고 인권을 회복하신 인자이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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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완전한 표현이신 아들이시고,
그 권능의 우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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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영광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생의 영광을 보았고, 알았으며, 또한 그것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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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는,
헛된 영광을 찾는 파랑새의 꿈을 가진 자처럼 헤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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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을 밝히 보이시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 영광의 주가 있기 때문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