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8:16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사람들은 누군가 가 자기를 알아주고
받아줄 때 다들 행복해 하는 것같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만화책을 보고
본 떠 그린 그림을 담임이 칭찬하셔서
죽어라고 그림을 그린 아이가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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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우연히 맞은 100점을
유지하기 위해 양주동 박사의
국어 성문법을 중1 때 달달 외웠습니다.
수련회 끝나고 받은 롤링페이퍼에
목사님인줄 알았다는 찐빵성도의
댓글 하나로 20년을 성경묵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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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묵상할 적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안다고 하시면서
비록 과거의 일이지만 내가 신학논쟁을 하며
거짓과 싸운 일, 17년 동안 성경공부에
열심을 냈던 것들을 언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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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곧 책망할 것들을 더 많이 지적하셨지만
그래도 진리를 위해 싸우고 믿음의 역사에
힘쓴 일을 기억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미쳐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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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새 내 사라진 5년의 역사를
부등 켜 안고 통곡한 후 살아났습니다.
나를 붙잡아 주시고 건지신 그 분은
나의 의지 자이신 그분은
나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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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따라 상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습니다.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신 그 분께서
하나님을 떠난 것을 악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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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흑암을 밝혀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당면한 담을 뛰어넘겠습니다.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2013.2.19.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