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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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25
창44:1-8
요즘 한국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구원받아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바쁜 경험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저께는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30명의 데힉원생들과 대학원 원장과 명예대학원장 그리고 교수들이 저희 센타를 방문했습니다.
저희센타의 주선으로 하노이국립외대와 한베문화세미나기 개최되었고, 마치고나서 일정에 없는 저희 한베문화교류센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제가 베트남문화를 강의하게 되었고 그리고 저희 아내가 한베문화교류센타의 활동들을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뒤에 들려오는 이야기가 이분들이 저희센타가 하는 일을 보고 듣고 엄청 감동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오신 분 중에서 명예대학원장님은 통일부장관을 하신 분인데 우리가 하는 일이 너무 뜻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격려와 칭찬을 하는지 그만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만 하나님을 온전히 자랑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 몇몇 선생님들과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 자랑이 아닌 내 자랑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온종일 내가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44:8)라고 고백해야 하는건데 그래서 우리 하나님 오늘 아침에 이것을 정확하게 지적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분들이 내 강의가 좋았다는 말에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시면 한 말도 할 수 없는 나이건만 내가 삼박자 신학적 고백을 게을리 했음이 여전히 드러나는 하루였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나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존재임을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다시 온종일 하나님으로만 자랑하렵니다. 영원히 하나님으로만 자랑하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