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다.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7.06.2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일어나 함께 있는 육백인으로 더불어 가드왕 마옥의 아들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사무엘상27:1~2)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4)
다윗을 쫓는 사울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데 우리들을 대적하는 세력인 사탄도 이와 같이 집요하게 우리들의 모든 일들을 방해합니다.
영적인 축복이 있을 가나안 땅을 결국에는 벗어나게 되었지만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가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생살이 자체가 쉽지만은 않으며 특히 주님을 따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입니다.
그렇지만 그 인생의 노정에서 놀라운 주님의 보호, 인도, 사랑을 경험하며 결국에는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께 은혜를 받았거든 지방성읍 중 한 곳을 주어 나로 거하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거하리이까?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5~6)
처음에 가기스왕에게 피난을 갖다가 부하들이 자신을 대적하는 것을 보고 미친체하여 피하였던 아기스에게로 다시금 피하는 다윗의 인생을 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당하게 시글락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들을 통하여서도 주님은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사탄을 이기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나의 힘과 지혜를 더하여 가면 될 것입니다.
지난 과거보다는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준비하며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떳떳해지고자 나의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자 합니다.
<아기스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로하였느냐 다윗이 가로되 유다남방과 여라무엘 사람의 남방과 겐 사람의 남방이니이다 .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의 행사가 이러하여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거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10~11)
오늘 다윗의 고백을 보면서 적당히 타협을 하며 살고 있는 나에게 강한 도전을 줍니다.
이방 땅인 블레셋지방에 살기 때문에 자신들을 추스르기에도 어려웠겠지만 그 곳에서도 대적들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하여서 그냥 공짜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분명한 대가를 지불하여야만 이 가능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철저한 헌신이 있었음을 봅니다.
그냥 육체는 있는 이대로가 좋다고 나를 유혹하지만 그대로 방치한다면 육체도 영혼도 나약하게 됨을 경험하였습니다.
저녁에 퇴근한 후에 피곤하다고 빨리 눕고 싶은데 적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을 자지 않고 독서 및 운동 등을 함으로 나 자신의 힘과 능력을 기르고자 합니다.
어제는 수원지역직장 찬양축제에 참여를 독려할 겸 준비위원장님과 함께 점심시간에 경기지방경찰청, 경기주택공사 등에 홍보차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일은 한가한 사람에게는 결코 주어지지 않고 열심을 내는 사람에게 많은 것들을 맡기게 될 것입니다.
바쁜 중에서도 찬양제를 위하여 열심히 뛰어다니시는 위원장님을 보면서 주님에게 그 분이 수고한 이상으로 채워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나 자신도 더욱더 분발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하나라도 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준비위원장님이 나에게 도전을 주었던 것처럼 내가 만나는 이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