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을 아는 것이...축복입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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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20
창 49:13~28
저는 아들과 딸의 분량을 잘 몰랐습니다.
믿음의 분량도 몰랐고,
학업의 분량도 몰랐고,
성품의 분량도 잘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엄마라는 사람이 그토록 우리 애들의 분량을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분량을 뛰어 넘는,
헌신을 원했던 적도 있었고,
학업의 분량을 뛰어 넘어,
좋은 대학에 가기를 원했던 적도 있었고,
지금은 아이들의 분량을 뛰어 넘는,
직장을 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엄마인 제가 잘 모르니까,
하나님께서 아이들의 분량대로,
배우자도 주시고, 직장도 주시고,
헌신할 직분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분량을 잘 모르면,
그저 순종하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야곱이 각 아들들의 분량대로 축복하는 말씀을 묵상하며,
부모가 자녀의 분량을 아는 것도 축복이고,
그 아비가 자신의 분량대로 주는 축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녀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도 저의 분량과, 자녀의 분량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 분량을 가르쳐 주시려고,
저와 자녀에게 고난이 오는데..
그 때 마다,
왜...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저의 분량을 아는 지혜를 구합니다.
저의 죄를 보며,
분량을 알기 원합니다.
아이들이 겪는 사건에서,
그들의 분량을 알기 원합니다.
그래서 해변에 거하라 하면 해변에 거하고,
잇사갈 처럼 압제 아래서 섬기라 하면 섬기고,
단 처럼 말굽을 물어서 탄 자를 떨어뜨린다고 하면,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학대 받고 군박하면,
전능자의 손을 힘 입을 기회로 여기며,
저의 분량을 인정하고,
그 분량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야곱이 죽기 전에,
자식들을 그 분량대로 축복했듯이,
저도 이렇게 자식들이 객관화 되어서 축복해 줄 수 있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