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든지 손을 들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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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가서 망하리라.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하고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사무엘상26:9~12)
엔게디 황무지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윗은 원수인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를 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으로 그 일을 하지 않음을 봅니다.
그리고 원수 갚은 일을 하나님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비록 대적과의 관계에서도 그 처리를 하나님에게 맡기는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과연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서 얼마나 주님을 의뢰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사울과 함께 한 병사들이 잠들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성경기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쫓아내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본받고자 합니다.
하루하루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때로는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나의 선한 목자가 되어주시기에 나의 짐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중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네 행한 이 일이 선치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15~16)
왕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아브넬도 함께 잠을 잠으로 다윗으로부터 질타를 받았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아니하면 대적들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결국은 공동체에 큰 위험을 끼치게 됩니다.
아비새를 향한 다윗의 외침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 들립니다.
이제 이번 주 토요일에 수원지역직장찬양제를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 직장선교회가 부흥이 되도록 나에게 맡기어진 일들을 찾아서 실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