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는 어떠할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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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9
창49:1-12 하나님의 절대주권
오늘 본문은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의 후일에 당할 일을 말하여 줍니다. 미래에 당할 일을 말하는데 축복의 내용도 있지만 저주의 내용도 있습니다.
미래의 일들은 현재 개인의 행위와 관련이 없지 않음을 봅니다. 르우벤은 장자이지만 장자권을 박탈당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기때문입니다. 끓는 물처럼 달아오르는 정욕을 다스릴 줄 몰랐습니다. 둘째와 세째인 시므온과 레위는 흩어지는 저주를 받습니다. 그들은 자기 여동생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한 것에 대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해 세겜족속을 너무 잔인하게 살해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레위는 모세의 편을 들어 의로움에 참여했기에 제사장의 지파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레위는 흩어지지만 흩어지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쓰임받습니다.
르우벤이 장자권을 박탈당하는 것은 야곱의 마음에 들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그를 배제시킨 것입니다. 레위는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지만 저주가 축복으로 변합니다. 내가 하나님에게 (장자로) 택함 받았다고 안심하여 경멸하게 행동해서도 안되겠고 내가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하여 자포자기하는 운명론적인 삶을 살아서도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잘 것없는 유다지파에서 다윗왕통이 생기고 그곳에서 메시야가 탄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내가 보잘 것없는 존재임을 알고 나를 죽이고 나를 부인할 때 하나님은 설령 르우벤같은 자라도 시므온이나 레위같은 자라 할지라도 자기 정욕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고 자기분노를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에게 맡길 때 하나님은 그의 절대주권적으로 역사하시어 자신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전에는 제가 나의 미래에 대해 몹시 궁금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까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만난 이후로 내가 복음안에서 양육을 받음으로 이제는 내가 아니라 내안에 계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내 미래를 전적으로 맡길 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내 앞일을 주관해 나가심을 목도합니다. 이제 주안에서 내 미래에 대해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이런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