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라헬을 통해 보는 무르익은 사랑
작성자명 [안나 하]
댓글 0
날짜 2007.06.18
묵상귀절 - 내게 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창48:7)
야곱이 라헬의 인생을 말해주는 첫 마디가 내게 관하여는... 입니다
그리고 그녀를 한 마디로 압축해 준 말은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에 죽었는데..... 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자기와 별개로 생각치않음을 보며 울 주님 나를 일컬어 내게 관하여는...
으로 시작하시여 안나가 나를 따르다 노중에서 죽었는데.....내가 안나를 베들레헴에 장사하였노라 말씀해주시는 음성을 듣는 이 날은 복된 주일 아침이네요
성도가 주님의 신부로써 신랑되신 주님을 따르다 노중에서 죽을 때 울 주님 그 시신을 묻은 곳에서 당신이 태어나도록 하십니다
순교자들이 주님을 따르다 노중에서 죽어 장사지낸 곳에 울 주님의 새 생명들이 태어나듯이..........
제가 처음으로 묵상한 말씀이 성경 중 창세기였는데 그 때 첫 묵상할 때 기록으로 남겨진 것이
있어 이곳에 다시 올려봅니다
................................................................................................................................
오늘은 아빠와 함께 야곱의 영원한 속 사랑!
라헬을 언급하는 야곱을 묵상하며 제 삶을 돌아 봅니다
그런데 라헬은 야곱의 속사랑 이전에 아빠의 속 사랑이 아니였나 싶을정도로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던 사랑은 남달르지 않았나 싶네요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던 야곱이 그리도 라혤을 사랑한 것을 보면 뜨겁고 진실했고
인내했고 집요하다 못해 죽는 순간까지 함께 가는 그 마음의 행로는 영낙없이 아빠가 자녀들을
사랑하는 그 사랑과 닮아서이지요
울 하늘 아빠가 그 딸을 만나야하였기에 야곱과 동행하여 그곳까지 가시고 기여이 야곱과
한 몸이 되어 그들과 함께 사신 당신을 보면 비단 야곱만 라헬을 심히 사랑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
분명 아빠도 라헬을 어지간히 사랑했다는 것-
결국 그녀가 묻혀 있는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당신이 육화되어 오신 것을 보면 저역시
만감이 교차합니다
너무나 극명한 역사의 현장으로 그 거창한 역사란 말을 집어쳐버려도 여전히 베들레헴 아기 예수 탄생 사건은 역사로 기록되고야마는 이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신이신 당신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마치 그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지금까지 자기 땅에 오셨던 예수를 못 알아보는 현 이스라엘 국가처럼.....
합환채의 비밀사건 이후 아빠가 라헬릉 생각하시여 주신 아들이 요셉인데 그 요셉에게 자기 뼈를 선친의 묘에 묻어줄 것을 맹세시키는 장면에서 야곱이 라헬을 언급한다는게 어울릴 수도 있고 한편으론 성경의 문맥상 너무 튀는 장면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러나 파고드어가면 야곱의 속사정이 있더군요
라헬이 그리도 아들을 더 갖기 원하여 아들을 낳다가 죽은 그 소원이 마치 유언처럼 야곱의 가슴에 남아 있을 생각을 하니.....
야곱이 수없이 라헬에게 말해 주었을 하나님의 언약은 무엇이였을까?
역시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들은 하늘의 별들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후손 이야기가 아니였을까?
그 이야기를 분명 새겨 들었을 라헬-
그녀가 아들을 더 낳기를 소원한 것이나 오늘날 우리들이 전도하여 한 생명이라도 더 주님 앞에
이끌고 나오고 싶은 열망이나 무엇이 다를까?
그 열망은 산모도 죽고 아이도 죽을 수 있는 그 위기속에서도 기여이 새 생명을 낳고 숨지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그런 라헬을 임종직전 다시 언급하는 야곱을 생각하노라면 참 속깊은 남자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결국 야곱은 구속사란 거대한 안목속에서 요셉의 두 아들을 자기 것으로 만듬으로 라헬의 못다 이룬 염원을 해결해 주는 것을 보네요
야곱은 거두절미하고 요셉이 낳은 두 아들을 일컬어 자기 것이라 주장합니다
장자권도 본시 에서 것이였는데 자기 것으로 만든 것이나 요셉의 두 아들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야곱은 확실히 구속사의 기반을 닦는데 남다른 골몰함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기 것으로 삼는 야곱의 그 떳떳한 소유욕을 기록에 남긴 것을 보며 마치 세상 만물이 다 내 것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당당한 소유권을 자신의 분량만큼 일궈낸 이스라엘의 무르익은 영혼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제 죽어 이스라엘이 라헬을 본 순간 야곱은 라헬을 껴안고 무슨 말을 할까?
여보!
내가 당신 소원을 이루어 놓았소
아들 둘을 더 낳고 왔소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