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9:35
막 찌어낸 찐빵이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데 결정타를 제공한 것은
울 주님께서 I am용법을 빌어 스스로를
그 사람의 아들로 계시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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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다면 예수님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있어서
"人 子"가 모종의 힌트를 주는 게 분명 합니다.
국내에서 보다는 해외 신학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 사람의 아들-하나님의 아들"
(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 김 세윤)
에서는 인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두 가지 형식을 가지고 논리를 전개해 나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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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그 사람의 아들이 누구인가에 있어서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란 부분이고
다른 하난 그 분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단7:18,22:26)이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것은 후자인데
종말에 있어 "성도들의 대표로서 인자"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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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짐승들이 각각
이방 왕을 상징하고 대표 하듯이
인자도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대표하는데
그 사람의 아들(=인자)이 높임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받게 되면 성도들도 높임을 받아서
그 나라를 받게 된다는 그런 주장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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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관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대속과
새 언약의 제사인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종말에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고
그들을 모으므로 다니엘7장을 성취하는
그 사람의 아들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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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상은 이미 요1:51절에 요약하여 언급했었는데
창세기28:12에 근거한 이 야곱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아시는 것처럼 랍비들은 이 본문을 종말에
유대인들이 높임 받아 하나님의 어좌에 앉게 됨을
뜻 한다고 생각했는데 울 주님께선 더 이상
야곱이 하나님의 어좌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앉아 있다고 반박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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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육신적인 유대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아니고
인자가 새롭게 창조하시고 모으는 종말의 참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게 된 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나다나엘이나 소경 같은 찐빵들을 말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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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에 우리들의 대표로 당신 안에 성도들을
창조하고 모으시는 인자를 찬양합니다.
주의 심판은 소경을 보게 하고 보는 자로
소경 되게 하시는 것인데 내 눈의 들보를 못 본 체
다른 사람들을 평가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진리를 경험하고 진리를 붙잡기 위해 더 가까이
믿음으로 나아갔던 소경처럼
타는 목마름으로 주님을 찾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열심히 공부하고 검소하게 살며 성실한 성도가 되도록
이 세상에 대하여 소경이 되게 하옵소서.
2013.1.31.thu.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