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속은..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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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7
창 47:27-48:7
바로 왕 앞에 선 130세 된 야곱은
험악한 인생 이었다고 결론 짓습니다.
그런 후,
그는 147세까지 17년을 더 살았습니다만,
180세 까지 향유했던
아버지 이삭보다는
짧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형의 뒷 발꿈치를 잡고 나온 인생,
장자권, 축복권때문에 도망다니던 세월,
사랑하는 아내를 얻기 위해 보낸 14년,
재산을 늘리는 동안
삼촌 라반집에서 고생하던 시절,
형 에서 와의 화해까지
불안 초조로 가슴졸이며 살아왔던 세월들..
딸, 디나로 인한 살인사건,
장자 르우벤이 침상을 더럽힌 사건,
아들 요셉을 한동안(20여년) 잃어
상심하던 나날들,
하나님과 약속도 잊어가며
파란만장한 험악한 세월을 지냈습니다.
그래도
야곱의 말년은
빈 털털이가
경제적으로도 부유함을 누리게 하셨고,
아내도 남보다 많게 하셨고,
자식도 많았고,
에서와의 화해도 이루게 하셨고,
7년간의 극심한
기근도 피하게 하셨고,
잃었다고 생각했던 요셉도 다시 만났고,
사랑하는 요셉의 아들,
손주, 에브라임과 므낫세까지
보게 하시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야곱은
생의 마지막에
선영에 장사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이전엔
주님을 잊고 살았던 험악한 세월,
임종시엔, 하나님을 꼭 붙잡았습니다.
시력이 좋지 않고
힘이 없어도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 을 양자로 삼아
요셉 대신, 두 배의 축복을 주어
야곱에게서 12 지파가 나오게 하며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어 갑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가난에 굶주렸을 때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먹을 것과 입을 것,
장막터도 주시어 쉬게 하셨고,
학비가 없어
공부하기 힘들었지만,
선교 장학금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죽을 병에 시달릴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의사와 약을 사용하여
치료해 가고 계십니다.
마음에 병이 들었을 땐,
말씀으로 양육해 가십니다.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네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창 48:4) 고 하신 약속의 말씀,
수 천년이 흐르는 지금..
저는 그 약속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제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그리고
저의 후손들도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계시록의 말씀이
다 이루어질 그 순간까지
그 약속의 말씀 은 이루어져 갈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후,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며
구름기둥, 불 기둥으로 인도하심 같이
구비구비
험란한 골짜기가 있었지만
주님은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불기둥, 구름기둥되시며
내 놓을 것 없는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어떤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대로 이루어가실 겁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