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 논쟁
작성자명 [김효석]
댓글 0
날짜 2013.01.29
요9:1
성경에서 한 사건이 한 개 이상의 의미를 주기도
하는데 초막절은 출애굽 때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던 하나님이 그 영광의 광채 가운데
율법을 계시하셨음을 기념하는 그림도 있습니다.
-
이 때문에 유대인들은 초막절 마지막 날 밤에
여자들이 뜰에서 횃불 밝히는 행사를 했다는데
이것은 1차적으로 시내 산의 율법 계시를 기념합니다.
-
그러나 궁극적으론 종말에 하나님의 계시가
시온에 이루어지고 그 계시가 온 세상을 비추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 차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울 주님은 소경 사건을
통해 자신이 암흑과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빛이심을 밝히시고 계십니다.
-
하지만 눈뜬 소경을 둘러싼 논쟁에서
여지없이 역사의 아이러니가 반복되는데
소경은 그 빛을 알아보고 믿음을 고백하지만
자신들에게 빛이 있다고 생각한 유대인들은
잘못 해석한 토라에 근거해서
주님을 정죄함으로
스스로 소경임을 드러내고 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단연코 구원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빛을 계시하기 전에 이 땅은
캄캄한 암흑이었다는 것 아닙니까,
-
병은 죄의 증상입니다.
그러나 죄는 연대성을 띠기 때문에
죄를 언제나 1;1로 볼 수만은 없습니다.
욥의 경우처럼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배후의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잘 못으로 인해
애매히 고난을 받거나 피해를 볼 수 있답니다.
소경의 경우에는 불행의 목적이 결코 부모의 죄나
소경 탓이 아니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집회에 갔다가 휠체어 에서 일어난
장애인의 고백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난 결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내 모습을 통해 영광 받으실 나의 왕을 찬양합니다."
-
주님, 제가 바로 영적 소경입니다. 제 눈을
밝게 뜨게 하사, 빛 되신 예수님을 잘 따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도 공동체에 와서 내 놓으며
씻기를 원하고 아픈 내 지체들과 그 가족들에게 찾아가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3.1.29.tue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