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센에 살으리랏다/창47:1-12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복잡한 빌딩 숲을 떠나고 싶은지 모릅니다.
야곱이 바로에게 고센 땅에서 목축이나 하면서 살겠다고 했고
청산별곡에서 시인은 속세를 떠나 ‘청산에서 살으리랏다’고 노래합니다.
저도 한 때 50代가 되면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 아담한 집 한 채 짓고서
책이나 읽으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창세기를 묵상하면서 왜 야곱이 척박한 땅 고센에서 살기를 자처했을까를
생각하다가 저나 청산별곡의 시인처럼 현실도피가 아닌
하나님의 웅대한 구속사를 감안하고 선택한 지혜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증조부 아브라함과 약속한 하늘에 별과 바다의 모래처럼 번성할
후손들이 출애굽 될 때까지 이스라엘백성들을 보존케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권 주자들의 네거티브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대쪽 이회창씨가 아들의 병역문제로 대권에 실패한 것을 보면
대권주자는 다 타깃이 되기 때문이 아닙니까,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11:22
주님,
척박한 땅 고센에서 천하게 사는 것이 구원의 지혜인줄로 압니다.
제가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따라가다가
죄짓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무리 주변 환경이 하나님의 인도인 듯 보이더라도
제가 끝까지 말씀을 청종하게 하옵소서.
2007.6.15/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