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축을 가증히 여기는 사람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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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5
창 46:28~47:12
아침에 어느 지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 할 뿐더러,
그 힘든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지나치리만치 과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체는 그런 아들을 보고,
자신의 삶의 결론이라며 눈물로 회개를 하는데..
남편은 그런 일까지 믿음으로 끌어다 연결 시킨다고 화를 내며,
당신이 그러니까 되는 일이 없다고 한탄을 하신답니다.
그 전화를 받고,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이렇게 한 가정의 가족들 조차,
하나님 나라의 양을 치는 목축을 기뻐하는 가족과,
그 목축을 가증히 여기는 가족으로 나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애굽 사람들은 목축을 가증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애굽의 새력의 특징은,
복음 전하는 일.
사람 살리는 일.
하나님 나라의 양들인,
내 가족에게 말씀을 먹이고,
지체를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는 일을 아주 쓸데 없는 일이라며 가증히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가증히 여기는 그 사람들에게,
세상의 바로들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나그네로 사는 만큼,
스스로 우거하는 자로 사는 만큼,
험악한 세월을 사는 만큼,
바로를 축복할 권위를 주셨습니다.
이 아침에,
제게 과분하리만치 목축할 많은 양들을 주셨음에도,
이 땅에서 우거하는 자로, 나그네로 살기 싫은,
저를 주님앞에 내려 놓습니다.
이 세상...애굽에서,
더 많은 기업을 얻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저를 주님앞에 내려 놓습니다.
나의 아이들이 험악한 세월을 살게 될까,
염려하는 저를 주님앞에 내려 놓습니다.
아직도 얻고 싶은,
애굽의 기업이 있음을 회개합니다